두근두근/초록이파리

순천으로부터-홍옥,백단,염자,프리티,성미인,옵튜사

희미한풍경 2012. 10. 13. 16:33

엄마로부터~

홍옥

10/6



10/13


백단(손가락선인장)-꽃이 엄청 이쁘다던디..


외갓집에서 십년도 넘은 모체로부터 한 가지 꺾어옴

..다육에 대해 암껏도 몰랐던 내가 지난 여름 너무 뜨거워 디일 뻔했던  며칠 동안,

옥상에 내놓고 태워버렸다. 정말 미안해.

염자


세 개로 자른 가지 중 이파리 없던 가지를 꽂아두었더니 새순이 난다. 놀라워라.



올케가 준 프리티,성미인

프리티는 짱짱하게 잘 크는데 성미인은 상태가 아주 안좋다.


옵튜사는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직광에 내놓으면 안된다는 것을 알았다.

며칠 전에 생쥐 녀석 중 한 놈이 집을 나와서 옵튜사 이파리를 씹어 먹었다.


10/6


10/13


누가 범인이여?? 언능 밝혀라!